출처 : 중웹
출마해서 졸업발표를 한 것은
저 나름의 구별이었습니다
─발표하고 반향이기 컸던 것은?
「어떤 발표 말인가요?」
─졸업발표를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네요(웃음). "드디어" 졸업 발표를 할 수 있었어요.
저로서는, 2년 전의 총선거에서 『졸업 발표를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하지 않습니다!』라고 외친 시점에서 마음의 절반은 졸업하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졸업에 반쯤 들어간 것 같은(웃음)」
─발표 순간에 긴장했나요?
「긴장은 했지만, 어째서인지 그 날 아침 스포츠 신문에서 표제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제가 스피치에서 무엇을 말할지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은 누그러졌어요」
─올해, 출마한 진의는?
「저 나름의 구별이에요. 어디에선가 제대로 졸업 발표를 하려고 생각했을 때, AKB에 있어서 총선거는 중요한 이벤트니까 발표하는 것에는 최적인 장소려나 하고.
나오지 않고 졸업하는 것은, 저의 팬분들을 남겨 두고 간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에……. 하지만, 2년 전의 시점에서 제 안에서 총선거는 끝났어요.
코지마 하루나로서 총선거에 나간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지금의 저에게는 목표 순위도, 포스터의 캐치카피도, 스피치도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냥냥 가면으로서 입후보하는 것이 되었어요. 그랬더니 『추워』라든가『시켜서 하는구나』라든가, 여러 가지로 들어서(웃음).
저도 처음에는 싫었어요. 하지만 세간의 분들에게 『올해도 AKB48 총선거 하는구나. 응? 냥냥가면은 뭐야』라고 걸려들 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아.
AKB48를 위해서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말을 들었지만, 저에게는 영향이 없었어요」
─다시 총선거를 돌이켜 생각하는 것은?
「이번의 총선거를 향해 많은 생각을 했어요. 많은 분들에게 협력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두가 진심으로 장난친 것은 저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패션지에도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AKB48에서 이런 모습도 하고 있어요. 스스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게 자신의 좋은 부분이에요(웃음).
재미있는 것을 만들거나, SNS 등에서 화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총선거는 즐거웠습니다」
─16위라는 순위에 관해서는?
「올해는 목표 순위가 없었습니다. 당일, 냥냥 가면으로서의 연출이 있었으니까 언더걸즈에서 그것을 하기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은 했지만(웃음)」
─연출은 꽤 짜고 있었나요?
「그 날 점심, 니가타의 명물 타레카츠를 먹으면서 생각했어요(웃음). 언제나 직전이 되면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에, 사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네요.
다만, 입후보를 결정하고 바로 왕왕폴리스(오오시마 유코?)의 배역만은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설정이나 결말을 어떻게 할지, 어떤 말을 할지는 아슬아슬하게까지 생각했어요」
─졸업을 이 타이밍에 한 이유는?
「지금까지 졸업한 모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AKB48에 있는 것이 어려우니까 졸업한 멤버가 많아요.
하지만 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AKB48의 활동을 양립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20대 후반에는 다양한 변화가 찾아오는 나이네요.
저는 동성을 타겟으로 한 일을 넓혀 나가고 싶고, 다음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28이라는 나이가 한계라고 생각했어요」
─이번의 졸업 발표도 그렇지만, 코지마 씨는 이벤트를 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네요.
「SHOWROOM을 보고 있으면서 생각했지만, 어떻게 하면 주목받을지는 조금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일종의 법칙은 떠오른다고 생각해요.
그것에 대해 깨달을지 어떨지, 네요. AKB48는 일단 어떻게 주목 받을 수 있을까가 중요하니까요. 캐릭터가 붙는 것은 그 이후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후배를 보고 있으면서 생각한 것은 기획 같은 것을 하는 것보다도 사생활 느낌이 있는 쪽이 팬 분들이 기뻐할 것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저도 후배들이 하고 있었던 것처럼 일부러 시간을 아껴 SHOWROOM에 참전했어요.
그랬더니 『코지하루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네』라고 정리돼서 쇼크를 받았어요(웃음)」
─남은 멤버에게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은?
「AKB48라는 간판이 없어도 활동할 수 있는 멤버는 그렇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좀 더 AKB48를 위해서 노력하고, 생각하고, 북돋워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불만을 말할 거라면 그것을 플러스로 바꿀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거티브를 공유해도 의미는 없어요.
다 같이 AKB48를 즐기고, 좀 더 프로페셔널한 멤버가 나와줬으면 해요」
─참고로 선발에 들어간 멤버 중에서 신경 쓰이는 아이는 있나요?
「미온(무카이치 미온)이려나. 팬 시절에 저에게 2번 투표해줬다는 것 같아서(웃음)」
─마지막으로 투표해주신 팬 분들에게 한마디!
「냥냥 가면으로서의 입후보에 얽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기획에 올라타 준 것이 기뻤습니다.
즐긴 사람이 승리니까요. 졸업까지, 지금까지 응원해주셨던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나하나의 이벤트를 소중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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