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넘 예쁜데 책 가격에 비해 종이질이 매우 아쉬운..'^'
종이질이 좋았다면 스캔도 더 깔끔하게 됐을텐데 말이에요;ㅅ;..
■ 하루나쨩이 그 목소리로 「아, 다이쨩!」하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면, 순식간에 치유된다.
푹신푹신하지만, 테레비나 광고에서 보게 되면, 무심코 눈을 사로 잡는 화려함이 있어,
하지만 자연체이고 게다가 재미있다. 치사해,웃음.
■ 그런 하루나쨩을 이미지한 컨셉은, 둥실둥실 공중을 나는 나비.
거리에서 보면 무심코 눈으로 쫓아 버리는 느낌이 하루나쨩을 봤을 때의 감각에 가까워요.
당연히 있을 것 같지만 없다. 나에게 있어서 신기하고 특별한 존재입니다.
ILLUSTRATION
"그림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다"
HARUNA KOJIMA
DAICHI : 레드카펫에서 드레스가 벗겨져 속옷만 남아버린다는 하루나쨩을 기용한 피치존의 CM.
계속 마음에 드는 자신에게도 인상 깊은 작품.
HARUNA : 그 촬영은 한겨울이고, 옥외고, 전날 눈이 내려서…….
그런 와중에 속옷 한장이 되서, 이런 경우가 이 세상에 있구나!라고 할 정도로 추웠지만말야(웃음).
DAICHI : 스타일의 뛰어남과 존재감, 끌리는 화려함과 얼빵함이 있어서……웃음.
이 역에는 코지마 하루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HARUNA : 다이쨩은 드레스를 디자인하거나,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CM의 감독을 하거나...
정말이야~?라고 할 정도로 다능하지만, 평소에는 굉장히 평범한 감각을 가진 사람이지.
DAICHI : 응, 상식인, 웃음. 그러고보니 내가 라이브 페인트를 했을 때도 오모테산도의 많은 사람이 모인 와중에 「다이쨩!」라고 와줬었지.
HARUNA : 다이쨩이 그리는 일러스트가 정말 좋아.
가끔은 말야, 일러스트 중에 나를 닮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거 나다」라고 멋대로 정해버려.
DAICHI : 하루나쨩의 생일에 일러스트를 선물해줬지. 그때부터 일러스트 일의 요청을 받게 되었어.
자신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아이템을 색이 바래질 때까지 계속 사용해줘서, 그게 굉장히 기뻤어.
HARUNA : 왜냐하면 귀여운걸(웃음).
다이쨩의 드레스는 그냥 귀여울뿐만이 아니라, 어딘가에 독이 있기 때문에 좋아할지도.
DAICHI : 스모키한 핑크에 둥실둥실한 나비. 그리고 까만 리본으로 묶은 이 드레스는, 바로 독이네.
나비처럼 둥실둥실하고 흔들흔들 거리고 있는데, 떼 지어 있지 않은. 대세 속에서 그만 눈길이 가버리는 나비 같은 존재, 그게 하루나쨩.
HARUNA : 나도 그냥 귀여울뿐만이 아니라, 시크한 드레스가 어울리는 여성이 되고 싶어.
내가 AKB48를 졸업할 때에는 다이쨩에게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약속했지!
DAICHI : 이번에는 내가 일방적으로 코지마 하루나를 이미지한 드레스이니까, 졸업할 때에는 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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