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코랑 대담한다고 리코리 옷 입고 온 냥냥ㅋㅋ
마리코랑 있으면 냥냥이 어리광도 부리고 동생같은 느낌이 느껴져서 좋아요~
뭔가 언니 옆에서 조잘조잘 떠드는 동생같은 느낌이랄까..
오늘은 좀 더 칭찬해줘~라는 부분이 매우 귀여워요//ㅁ//
【하루나에게 인생 상담이나 무거운 이야기를 전혀 한 적이 없어(웃음)……시노다 마리코】
SPECIAL TALK 3 코지마 하루나×시노다 마리코 대담
냥마리 대담( *`ω´)人(бвб)
AKB48 졸업생·시노다 마리코와 오랜만의 재회.
긴 시간 그룹의 '예쁜 언니'를 담당해 온 두 사람에 의한, 여기서만의 솔직토크♥
■미인OL 두 사람의 한국 두근두근 여행?■
마리코 오늘은 무슨 이야기 할까?
하루나 평소와 같은 느낌으로.
마리코 항상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밖에 안하잖아.
하루나 그럼 오늘도!
마리코 그럼 대담이 되지 않으니까(웃음). 여러가지 추억을 이야기 해야지.
하루나 그런가~.
마리코 우리가 만났을 때 기억해? 자주 시부야에서 쇼핑하거나, 공연이 끝나면 같이 스티커 사진을 찍기도 했었지.
하루나 그 때 젊었지~.
마리코 아하하, 확실히. 당시에는 힘이 넘쳤었지.
하루나 마리쨩이랑은 어른이 되서도 1박 2일의 탄환 투어로 한국여행을 갔었지.
마리코 한국에 가는데 하루나가 왠지 「홍콩」의 가이드북을 사온 사건이지(웃음).
하루나 한자 두 글자인 걸 적당히 사버렸어.
마리코 그래도 쇼핑을 하거나 에스테에 가거나, 삼겹살을 먹거나 한국여행을 즐겼지.
하루나 그리고, 선물로 이상한 양말도 샀어. 점원분이 덤도 가득 줬어.
마리코 아하하. 나이가 맞는 OL 두 사람의 여행이라는 느낌이었네.
하루나 응. 좋은 추억.
【마리쨩은 성인 여성으로서의 예의나 예절을 가르쳐 줬어……코지마 하루나】
■어른의 태도를 가르쳐준 언니■
마리코 어제, 지금까지 하루나와 어떤 이야기를 했었지?라고 회상했는데, 인생 상담이라든가 전혀 한적이 없었네(웃음). 그런 무거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
하루나 으~음, 없어(웃음)
마리코 그래도 미용의 이야기라든가, 패션의 이야기는 멤버 중에서는 하루나에게만 물어봤을지도. 다른 멤버에게 가르쳐 준 적은 있어도 물어본 적은 없었다고 생각해.
최근에도 하루나가 알고 있는 미용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하루나 지금은. 하지만 10대 시절 미용관련 정보는 전부 마리쨩이 가르쳐줬어.
마리코 전부는 과장(웃음).
하루나 그것만이 아니고, 마리쨩에게는 여러가지 많은 것을 배웠는걸. 성인 여성으로서의 예의나 매너도.
마리코 내가?
하루나 응. 그런건 전부 마리쨩이 가르쳐줬어. 신세진 사람에게 답례한다던가.
마리코 그 외에는?
하루나 그런 것이라든지…다른건 뭐가 있을까?
마리코 아하하. 이제 없어?
하루나 아니 여러가지 있는데, 예를 들면 뭐가 있을까나~하고 생각했어(웃음).
마리코 나도 완벽하게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예의나 매너를 익히면 좀 더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하루나 응. 마리쨩에게 그런 어드바이스를 받았어.
마리코 왜냐하면, 하루나에게 연하장이 온 것 만으로도 다른 사람보다 더 기쁜걸.
하루나 허들이 낮아….
마리코 확실히 낮아(웃음). 하지만 내 졸업기념으로 보내 준 포토앨범은 정말 깜짝 놀랐어.
하루나 에-, 기뻐!
마리코 그런 서프라이즈를 몰래 준비해줬는걸. 닭살 돋았어.
하루나 마리쨩에게 뭘 선물할까 계속 생각했는데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하지만, 나처럼 "스스로를 좋아"하니까 사진으로 하자고 생각했어.
마리코 스스로를 좋아,한다니(웃음).
하루나 하드 디스크에 가득 들어있는 사진 중에서 300장 정도를 모았어.
마리코 고마워. 계속 소중히 할게. 지난번에 『MORE』의 내 연재에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기획이 있는데 거기에도 게재했어.
하루나 앨범인데 인테리어!? 그래도 기뻐♪
■AKB 외의 일로 보인 것■
마리코 하루나와는 대칭 포지션이 많았지.
하루나 응. 마리쨩과 대칭이면 안심감이 있었어.
마리코 두사람 다 신장이 크니까, 사진이나 영상에서 보면 밸런스가 좋지.
하루나 보기에 좋아(웃음).
마리코 아하하. 그렇게 서로를 칭찬하는 거야?
하루나 언제나 말했었지. 「우리 오늘도 귀여웠어~」라고(웃음).
마리코 스스로 말하지마 라는 느낌이었지만….
하루나 에헤헤.
마리코 라고 해도, 요 몇 년간 교복의상을 입을 때는 「나는 아직 입을 수 있어」라고 자기암시를 걸었지만(웃음). 하루나는 최근 어떻게 해?
하루나 트래디셔널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있어. 『가십걸』의 교복처럼.
【사실은 금욕적인 부분도 있는데 그다지 소리 내어 말하지 않으니까 전해지지 않아(웃음)……시노다 마리코】
마리코 스스로 그렇게 변환한거구나(웃음).
하루나 응. 교복에도 세세한 어레인지는 할 수 있고.
마리코 뭐, 하루나는 교복 의상도 잘 어울리니까.
하루나 팬 분들도 눈 감아 줄거라고 생각해!
마리코 그래도 말야, 미용이라든가 패션 관계의 일은 확실히 우리들에게 플러스가 되었지.
하루나 응. 여러가지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서 자극을 받은 적도 많았어.
마리코 당시에는 아이돌 그룹에서 패션 잡지의 전속 모델이나 미용업계에 들어가는 일이 적었으니까, 그건 자신을 가져도 좋을지도.
지금의 AKB 멤버 중에서도 「장래에는 패션 관계의 일을 하고 싶어」라는 아이도 많아졌고. 그런 의미에서는 그룹으로서의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
하루나 나는 단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서 좋았다고 생각해.
마리코 후배에게 동경받는 넘버원이니까 좀 더 자각을 가져도 좋을지도….
하루나 동경인가, 내 입장이 편할 것 같아서 그런거 아니야? 푹신~해 보이는 분위기라든가. 왜냐하면, 내용까지 동경하는 아이는 없다고 생각해.
마리코 하지만 「편해 보여」라는 것도 좀처럼 흉내낼 수 있는게 아니야.
하루나 그런가?
마리코 천성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하루나는 제대로 노력하고 있는걸.
하루나 모두, 나는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웃음).
마리코 사실은 금욕적인 부분도 있는데 말이지. 단기 집중으로 살을 빼거나, 컨디션 관리도 제대로 하고 있어. 그런 것을 스스로 말하지 않으니까 그다지 전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하루나 응응~.
마리코 「미인은 노력하지 않는다」라고 자주 말하잖아. 하지만, 하루나는 '노력하는 미인'이라고 생각해. 현재 상황에 응석 부리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갈고 닦고 있잖아.
하루나 마리쨔~앙, 오늘은 좀 더 칭찬해줘~(웃음)
■집착하지 않는 '뭐 어때' 정신■
마리코 옛날에 비하면 많이 변했다고 생각해. 전에는 「즐거우면 됐어」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지금은 AKB 전체의 일도 포함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척을 하고 있지만.
하루나 알아채고 보니 최연장조가 되었기 때문일까나? 하지만, 마리쨩은 확실히 하고 있고, 잘 돌봐주고, 언니같은 느낌이지만 나는 그런 타입이 아니니까.
마리코 선배처럼 행동하는게 서투른거지?
하루나 내가 솔선해서 이끈다해도 플러스로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마리코 모두들 딱히 거기에 기대하지 않고?
하루나 아마(웃음). 여러가지 생각하지만, 마지막에는 「뭐 어때」가 되버려.
마리코 하루나는 「뭐 어때」하는게 빠르지(웃음). 하지만, 하루나의 대단한 점은 그 스위치의 전환이 가능한 것인지도. 너무 쫓아가지 않거나,
이상하게 고집을 부리고 한가지 일에 집착하지 않으니까 모두에게 「왠지 좋아요」라고 듣게 되는 절묘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그러니까, 누구에게도 비난받지 않고 해 올 수 있었던 거야.
하루나 응~. 스스로는 전혀 의식한 적이 없어.
【알아채고 보니 최연장조가 되었지만, 나는 솔선해서 이끄는 캐릭터가 아닌데~……코지마 하루나】
하루나 하지만, 지난번에 친구가 「마리쨩은 별로 그렇게 하루나를 보살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라고 말해서, 「그럼, 뭐 어때」라고 생각해버렸어(웃음)
마리코 「뭐 어때」라고 생각하기 까지가 빨라! 하지만, 하루나에게도 그런 마음은 있구나.
하루나 응. 그래서, 오늘부터 조금씩 돌려줄게!
마리코 별로 기대하지 않고 기다릴게(웃음).
■후배들에게. '서둘러' 부수러 와주세요■
마리코 하루나의 유머 센스라든가, 자기 프로듀서에 관한 고집은 대단하다고 생각해.
하루나 그런가?
마리코 AKB 홍백대항 노래자랑』에서 둘이서 『となりのバナナ』를 했을 때도 그랬어.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데도 「여기는 굳이 핑크 핸드백 그대로 하는 쪽이 웃기니까.
연상의 두사람이 이걸 하는게 재미있으니까」라고 하루나가 주장해서.
하루나 마리쨩이 부끄러워해서 좀처럼 의상을 입어주지 않았던 거다(웃음).
마리코 왜냐하면 『となりのバナナ』야. 나이를 생각하면…
하루나 의상을 바꿔 버리면 우리가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
마리코 확실히 실제로 해보니 어설프게 바꾸면 반대로 괴로워졌을지도.
하루나 소품으로 신문을 썼는데, 「누구 경마신문 가지고 있어~?」하고.
마리코 민완프로듀서네(웃음). 다만, 가끔 안무를 틀리는 곳이 있지만.
하루나 에헤헤.
마리코 『I'm sure』의 연결된 의상 때도….
하루나 아아~틀렸었지! 요요기 콘서트 때다. 좀 초조했어. 그게 몇번을 해도 외워지지 않아서.
마리코 그건 도는 방향을 못 맞추면 의상의 끈이 풀리지 않게 되는데 하루나가 거꾸로 돌아서, 내가 「아니야! 여기야」하고.
하루나 미~안. 그 때 고쳐줘서 고마워.
마리코 정말 손이 가는 여자야(웃음). 하지만, 그런 하루나가 『ハート・エレキ』에서는 센터지. 그러고 보니 (마츠이)쥬리나가 말했어.「코지마상, 자신이 센터니까 음악방송에서 엄청 힘이 넘쳐요」라고.
하루나 아니~야! 그거 거짓말이야.
마리코 아하하. 하지만, 센터가 되서 드디어 졸업도 가까운 걸까!? 라고 팬분들도 걱정하고 있지?
하루나 응~. 1기생도 적어졌고, 졸업은 생각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언제 어떤 타이밍에서 라든가 전혀 모르겠어. 마리쨩이 고향 후쿠오카에서 졸업 콘서트를 했으니까, 나도 가능하다면 사이타마에서 하면 좋을까,라는 정도. 하지만, 졸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일이나 여러가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라고 생각하면, 「뭐 어때」라고.
마리코 계속 「뭐 어때」인 채라면, 졸업하는 타이밍을 놓칠 가능성도 있지 않아?
하루나 하지만, 나에게는 마리쨩의 「부수러 와주세요」같은 에피소드도 없고….
마리코 그럼, 갑자기 후배들에게 「부수러와!」라고 말해버려?
하루나 「조금 '서둘러' 부수러 와주세요. 빨리 부탁합니다」하고.
마리코 아하하. 그거 최고로 재미있어!
■라스트 스테이지는 극장? 아니면…■
마리코 지난번에 앗쨩(마에다 아츠코)이랑 이야기했었는데, 「하루나 졸업 때는 모두 함께 달려가자」라고 말했어.
하루나 와주는거야? 기뻐! 그 때는 마리쨩도 한 곡 불러주는 거야?
마리코 『となりのバナナ』를 부르는건 무리야(웃음). 하지만, 화려한 졸업 콘서트가 아니고, 가능하다면 가볍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
하루나 응. 주목 받는건 그다지 못해.
마리코 알아. 마도 눈에 띄는건 서툴러.
하루나 그래서, 마지막은 극장에서 해도 좋을까하고 생각했어. 소중한 장소이기도 하고.그치만…
마리코 그치만?
하루나 그치만 역시, 모처럼이니까 드레스를 입고, 큰 회장에서 귀여운 사진을 많이 찍고 싶어~라고 생각해서.
마리코 아하하. 그런 이유!?
하루나 그러니까 솔직히 말하면, 큰 곳에서도 하고 싶어. 배경이 아름다운 장소라든지….
마리코 야외 콘서트장이라면 아름답다고 생각해.
하루나 그런가.
마리코 마침 해가 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에서 『夕陽を見ているか?』에 맞춰서 OG들이 등장하는거야.
하루나 앗, 그거 멋져.
마리코 좋은 연출이지?
하루나 응. 귀여운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Haruna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돔투어 메이킹 코지마 하루나 움짤 (2) | 2014.01.16 |
---|---|
140104 うまズキッ! 코지마 하루나 캡쳐 (0) | 2014.01.15 |
FLASH 스페셜 2014 1/30 증간호 :: 코지마 하루나 (0) | 2014.01.13 |
1st 포토북 「코지하루」 관계자 증언 (4) | 2014.01.08 |
1st 포토북 「코지하루」 SPECIAL TALK 4 코지마 하루나×오오시마 유코 대담 (14) | 201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