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이 쌓였는데 따로 글쓰기 귀찮아서 정리하는 글!
주관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니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5회 총선거 속보 : 20 位 코지마 하루나 6,502票
4회 총선거 속보 : 11位 코지마 하루나 (A) 5334票
속보 20위로 좀 충격적이긴 했는데 올해 전체적으로 투표수가 올라갔고
속보가 낮게 나왔지만 작년보다는 1000표 넘게 늘었으니 최종결과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_!
본토 덕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항상 속보순위도 낮았고
슬로우스타터였으니 올해도 힘내서 7위 안에 들길..!
5.22일 생탄제& 5회 총선거 속보 발표날
생탄제 잡혔을때 늦지 않게 5월이 지나기전엔 하는구나..
싶었는데 22일이라는 날짜에 쇼크..^^;
긴가민가 해서 다시 찾아보니 역시나 속ㅋ보ㅋ 발표날..
기쁜건 잠시 였고 이게 무슨 경우인가 했어요..
다른 날도 아니고 총선거 속보날에 생탄제라니..
멤버에 대한 배려가 있는걸까..
그래도 1년 넘게 기다리던 생탄제고 팬들도 준비 많이 했으니
속보때문에 서프라이즈는 안되겠지만 재미있는 생탄제가 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풀영상은 아직 안떠서 못봤는데 MC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더라구요.
한가지 실망스러웠던건 다소 미흡했던 생탄제.
아무래도 하루나가 B공연에 많이 나오지도 못했고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 멤버들과 친목질하는건 기대도 안했어요.ㅎㅎ
동갑인 캡틴 우메짱도 같은날 리바이벌 공연때문에 휴연이였고..
공연 풀영상은 못보고 생탄제 컷만 봤지만 솔직히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미흡한 진행도 그렇고 내가 지금 생탄제를 보고 있는건지 송별회를 보고 있는건지..
속보라 다들 정신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분위기가 가라앉은게 좀 그렇더라구요.
(처음엔 멤버들에게도 화가 났지만 다음날 좀 가라앉히고 다시 보니 멤버들 마음도 이해가 가고...)
하루나 혼자서 이것저것 말하고 코모리가 좀 거들면서 분위기 살려가는 듯한..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속상했던건 편지코너가 사라진 것^^;
누구 한명 편지 써줄 멤버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생탄제는 뒷전이고 속보때문에 급마무리 하는 듯한 분위기가 참 싫더라구요.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멤버고 1년에 한번뿐인 생탄제.
하루나 본인도 준비하는 팬들도 기대가 컸을텐데...
작년, 제작년 생탄제가 너무 즐거웠던터라 더 그래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생탄제가 너무 아쉽게 끝나니 좀 울컥하더라구요.
속보때문에 좀 충격받고 정신이 없었는데 기다리던 생탄제 마저 허무하게 끝나버리니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
생탄제로 말이 좀 길어졌네요.
DMM 코지마 하루나
올해도 멋진 생탄제 감사합니다♡
코모리의 진행도...웃음. 고마워♡
25세‥좀 더 괜찮은 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5.22일 하루나 트위터
올해도 멋진 생탄제 감사합니다☆〜(ゝ。∂)
생탄제 中..(글로 올라온거 미흡하지만 번역해서 옮겨 봤어요~)
24세의 1년을 되돌아보고..
24세의 1년은 굉장히 충실하고, 하고 싶었던 패션 관계 일이나 패션 잡지에 많이 나오거나 향후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 많이 보인 1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그 패션 잡지도 매일 하루에 2,3개 촬영도 하는데 그것을 3일 연속으로 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뭔가 부족하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그것이 내가 AKB로 이렇게 라이브에 서서 팬 여러분의 성원을 받기도 하고 매우 좋은 환경에 있었기 때문이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계속 이런식으로 지금은 AKB와 자신의 일을 양립하고 있고, 이런 좋은 환경이 계속되면 좋겠다 라고 많이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나는 1기생으로서, 그렇게 자신의 즐거운 환경에 계속 있어서는 안된다고 많이 느꼈기 때문에 올해 25세 1년은 뭐지...
하지만(웃음) 아직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은 내가 노래부르고 춤추고
AKB로 이렇게 멤버들과 재잘재잘하고 있는 곳을 좋아하는 팬 여러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만 그래도! 올해 1년은 더 어른이 되어 한 인간으로서 빛나고 그래도 응원 해 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1년이 되고 싶다고 하는 바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AKB에서 다른 젊은 멤버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많이 도전해 나가는 1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팬 여러분에게 한마디
오늘도 이렇게 멋진 생탄제 감사합니다.
내가 AKB에 들어와 8년간 가장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렇게 멤버들과 스탭 여러분과 그리고 팬분들을 만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중히 해 가고 싶고, 여러가지 일을 즐겨 가고 싶고, 많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금 함께 있는 멤버 모두는 음..다른 선배에 비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이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AKB에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슨 일 생기면..
뭐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웃음) 뭔가 있으면 말해 주세요! 라는 것으로, 오래오래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냥냥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팬들에게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자주 말하지만 누구보다 성숙한 어른이고 깊은 사람이라는거 팬들은 다 알고 있다는거 알아주길..!
최근 인터뷰도 그렇고 생탄제에서 한 말들도 그렇고 냥냥 스스로 졸업에 대해 조금씩 팬들에게 알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팬들에게 살짝 귀띔해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ㅎㅎ
냥냥 생탄제T셔츠
앞 뒤
칫쨔이냥냥이 가득한 생탄제T셔츠..!
생탄제위원회 준비한 팬이 한말을 옮겨보면..
탄생T셔츠 만들기에 있어서
팬 『마리쨩...올해 냥냥의 생탄제..T셔츠 리코리와 콜라보 할 수 있나요?』
마리코 『에! 하고싶어! 응ㅡ 꼭 하자!』
여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노다 마리코사마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마리코 『디자인 어떨까?봤어? 아, 냥냥이 귀엽다고 말해줄까? 어떻게 생각해?』
마리코 『냥냥에게 메세지, 어떤말 하지..아-안돼!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웃음)』
마리코 『좋아! 이 디자인으로 가자! 냥냥 기뻐해줄까! 얼른 주고 싶어!』
팬을 대표하여
시노다 마리코쨩이 생각해 주었습니다.
( *`ω´)八(бвб)
시노다『사랑하는 하루나에...적인 메세지로 해봤다.(웃음)
사랑이 넘치는 메세지 고마웠습니다♡
티셔츠 뒤에 적인 마리코 메세지
happy birthday for my best
be my friend forever ♡
I am the biggest fan of you !
( *`ω´)八(бвб)
역시 토뿌오타..!
마리쨩 항상 고마워요T_T♡
냥냥도 귀엽다고 엄청 좋아했다고..ㅎㅎ
5.24일 PON!
아름다운 냥냐응!
5.25일 우마즈킷!
(고민하는 표정도 귀엽고, 오른쪽 턱 괴고 있는게 너무너무 귀여운♡_ ♡)
토요일 악수회 도중에 아파서 중단되고 1시간정도 후에 다시 진행됐다는데
악수회 끝나고 우마즈킷! 수록까지...;-;
아픈데 왜이렇게 평소보다 더 이쁘게 나오는건지..
레귤러도 많아서 레귤러 나올때마다 속보순위 언급하는데 그르지마요^_ㅠ..
오늘 악수회에서도 기침이 좀 심했다는데...
내일도 스케줄 있던데 오늘 편히 쉬었음 좋겠으요..;-;
잡담으로 글이 좀 길어졌네요.
요새 덕질하면서 멘붕 아닌 멘붕을 겪고 있어서^^;
이게 총선이구나...하고 실감하고 있습니닼...
속보순위가 낮아서 걱정도 되지만 으쌰으쌰 하고 있으니 긍적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본토팬들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냥냥은 슬로우스타터였으니까..!
속보순위보다 체력 좋다고 생각했던 오시가 비실비실하니 그게 더 마음이 아프네요^_ㅜ
쉬었으면 좋겠는데 스케줄은 가득 차있고..(つвб。)。。
이래저래 냥 걱정하는 글들 많은데 지나친 동정은 그만!(つвб。)。。
동정할거면 투표를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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